
[뉴스핌=양진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7회에서 신율로 귀엽고 능청스런 면을 보여준 데 이어, 10일 8회 방송 분에서는 애절한 멜로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켰다.
특히 신율은 위독한 왕소(장혁)를 살리기 위해 만병초를 씹어 약초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절절한 눈빛 연기를 펼쳤다. 이어 목숨을 걸고 만병초를 씹은 것을 질책하는 백묘(김선영)에게는 뜨거운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멜로를 완벽히 소화했다.
목숨이 위태롭더라도 사랑하는 이를 살리고자 하는 여인의 마음을 수준급으로 연기한 것은 물론, 오연서의 캐릭터 소화력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알 수 있었던 대목이란 평가다.
오연서는 이제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닌,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장르를 소화하며 매회 발전하는 연기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를 보여준 오연서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연서와 장혁, 이하늬, 임주환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