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VJ특공대'에서 필리핀의 슈퍼 대나무를 소개한다.
6일(금)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 에서는 필리핀 국가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슈퍼 대나무를 살펴본다.
필리핀에서 대나무는 창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친숙하다. 필리핀 창조신화에서는 사람이 대나무에서 탄생한다고 전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필리핀 서부 비사야 지방에 위치한 일로일로 지역에는 하루 평균 약 120cm씩 쑥쑥 자라 그 높이만 무려 15m에 달하는 슈퍼 대나무를 볼 수 있다.
가장 좋은 품종의 슈퍼 대나무를 얻기 위해서는 산 넘고 물 건너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대나무를 자르기 위해선 '뱀부 컷터'가 꼭 필요하다. 대나무 상부에 있는 잔가지를 제거해야 하기에 뱀부 컷터들은 맨 손에 오직 칼 한 자루만 들고 아찔한 대나무 타기를 감행한다.
슈퍼 대나무는 어른 팔뚝만한 굵기에 사람의 키를 두 배 이상 넘기기 때문에, 뗏목을 만들어 강을 통해 이동한다. 덕분에 강 하류에 위치한 시장 앞에는 대나무 뗏목이 장관을 이룬다.
대나무들은 젓가락, 바구니 같은 소소한 생필품부터 택시나 집을 만드는데 쓰이는 훌륭한 재료가 된다.
대나무로 먹고 사는 필리핀 일로일로 사람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6일(금) 저녁 8시30분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