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LGU+ “올해 질적 성장…M&A 적극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영업익 5763억원 전년比 6.3%↑..4Q 영업익 52.6% 급증

[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본원적 서비스 경쟁을 통해 질적 성장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사업 및 기술 등 M&A를 추진,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의 성장 기조를 가속할 방침이다. 

작년 경영실적을 보면 LG유플러스의 마케팅비용은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직전 분기 보다 늘어났다. 

23일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경영관리실장)은 2014년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 딜이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커머셜 분야가 그 자체만으로도 유망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또 하나는 통신업과의 결합을 통해 양쪽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몬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012년 3월, 소셜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MOU를 맺는 등 상호협력해왔다. LG유플러스가 통신 이외의 성장 모델인 탈통신 서비스를 추구하는 만큼, 이 같은 성장 기조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단통법 시행 후 이동통신사의 마케팅비용을 줄어들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선 다소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단통법 시행 후 시장의 많은 관계자들은 이동통신사의 마케팅비용이 줄어들어 이통사(이익)사 좋아지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놨다”면서 “단통법은 모든 고객에게 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마케팅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마케팅비용으로 5200억원를 지출했다. 직전 분기 보다 마케팅비용이 증가했다는 게 김 부사장의 설명이다. 단통법이 기업 마케팅비용과 큰 관계가 없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6를 40만대 판매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아이폰6 판매량은 2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폰6 실적 증가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당과 관련해선 “배당성향 30%를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며 “30% 배당성향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14년 경영 실적표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FRS)으로 2014년 매출 ▲10조9998억원 ▲영업이익 5763억원 ▲순이익 22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 올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 줄었으며, 순이익도 18.5% 감소했다. 지난해 마케팅비용은 2조9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무선 수익과 함께 유선 수익도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무선 수익은 LTE 가입자 및 서비스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9.3% 오른 5조2117억원을 달성했다. ARPU는 이통사의 수익률을 좌우하는 중요 지표다. 

실제 2013년 LTE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65%인 709만 명이었으나, 2014년에는 그 비중이 전체 가입자 중 75%인 846만명까지 올랐다. 무선서비스 ARPU도 전년 대비 6% 상승한 3만6157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유선 수익은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사업과 데이터 사업 증가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3.2% 상승한 3조1574억원을 달성했다. TPS 수익은 IPTV 실적 호조세에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333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지난해 10월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9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2.6% 급증한 것이다. 또 ARPU도 전년 대비 5.8%, 직전 분기 대비 3.6% 상승한 3만7448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52억원으로 77.2% 늘어난 반면 매출은 2조6836억원으로 9.0% 줄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접속수익 및 수수료 정산분을 4분기에 일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