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KTB투자증권은 로엔에 대해 CD롬을 없앤 현대차의 스마트카 출시가 음악플랫폼 서비스 '멜론(Melon)'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운전자들은 CD롬 대신 차에 탑재된 오디오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걸하는 미러링(Mirroring)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차의 CD롬 제거는 인구의 10%인 500만명대에 불과한 음악 플랫폼 가입자 증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2016년부터 미국에서 출시될 CD롬을 없앤 신차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 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로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9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 증가한 117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단가 인상이 없다면 전년보다 15~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대해 멜론이 음악 플랫폼 시장과 K-POP 배급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높은 고객과의 교섭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올해 동영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