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KB투자증권은 20일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 66.6% 감소한 9조5064억원, 65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연결 매출액에서 60.0% 비중을 차지하는 한화생명과 한화케미칼 등 주력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화생명 영업이익 예상치는 4분기 초 1840억원 이익에서 320억원 적자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350여명의 인력 구조조정 비용 발생과 금리 하락과 제도 변경에 따른 변액최저보증준비금 적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강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한화건설이 올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체사업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박스권 하단에서 는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