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금호전기에 대해 자동차용 LED 조명의 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애널리스트는 "금호 HT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5% 성장했으며 올해도 30% 넘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오는 7월부터 국내 자동차의 주간주행등 의무화에 따라 자동차용 LED 조명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 HT는 지분 85%를 보유한 금호전기의 자회사다.
특히 중국 천진생산법인의 흑자전환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법인은 지난해 1분기부터 가동됐으며 4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금호 HT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 증가할 것이란 게 지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또 LED 조명 사업은 주로 형광등 타입의 직관형 제품으로 최근 공장 및 건물용 형광등 교체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금호전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6071억원, 영업이익은 291% 늘어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