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KB투자증권은 ECB(유럽중앙은행) 등의 이벤트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에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지난 주 갑작스런 스위스 중앙은행의 환율하한선 폐지로 인해 크게 출렁였던 채권시장은 이번 주 들어 시장재료들이 선반영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변동성이 축소되는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CB는 오는 22일 1월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유로존에 대대적인 양적완화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에 따른 영향은 이미 국제금융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미 금통위에서 발표된 요인들이 시장에 반영된 가운데, 향후 영향을 줄 단기적인 이벤트도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안전자산 선호가 극대화된 가운데, 세계 경기 급락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시장이 다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