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29)와 폴라리스 소속사 회장의 ‘성적 수치심’ 문자 논란이 확산되며 과거 클라라의 거짓말 논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한 매체가 클라라와 법적 공방 중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클라라 거짓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과거 클라라의 거짓말 논란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2013년 7월 클라라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MC 신동엽이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며칠 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톱스타였던 연예인을 사귀었는데 무서울 정도로 집착했다"는 정반대의 사실을 고백해 빈축을 샀다.
또한, 2103년 9월에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클라라는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며 현장에서 어려운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요가 동작을 선보인 모습들이 공개돼 `거짓말` 논란을 불렀다.
당시 클라라 소속사는 "클라라는 요가를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는 게 사실"이라며 "한 프로그램에서 요가를 먼저 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요가 전문가가 동작을 가르쳐주고, 연습을 거친 뒤 이를 소화한 내용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 후 해당 레시피는 KBS2 `스펀지`, tvN `세얼간이`를 통해 방송에서도 소개됐으며 인터넷에서도 널리 알려진 방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커지자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파스타 레시피와 관련해 클라라 관계자는 "파스타 부분은 클라라 본인이 트위터에 남긴 글이 맞다"며 "뭐라고 할 말이 없는 부분이라 죄송하다. 클라라가 방송에서 서툴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후 클라라는 2013년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최근 불거진 거짓말 논란에 우회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SNL 크루들이 서열 정리에 나선 가운데 서유리는 “내가 한 때 섹시 아이콘이었다”며 순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클라라가 “언니, 이제 내가 섹시 아이콘이다”고 말하자, 정명옥은 “너는 거짓말이나 하지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명옥의 돌직구에 클라라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신동엽은 “재미있게 하려다 그랬다잖아. 이제 거짓말 하지 말기”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지만 클라라의 거짓말 논란은 2014년에도 계속됐다. 클라라는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클라라는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 3일 SBS ‘컬투쇼’에 출연한 클라라는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지난 15일 클라라는 소속사 폴라리스 회상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받았다’라는 이유로 소속사 폴라리스와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그러나 19일 한 매체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앞서 클라라가 "이 회장의 문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의 대화는 클라라가 대부분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여론은 빠르게 폴라리스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