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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서의 변'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 [사진=뉴스핌DB] |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의 신정원 감독이 선을 보일 ‘작서의 변–물괴의 습격’은 조선 중종 22년,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희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왕을 위협하는 물괴(物怪)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훈구세력과의 사투를 그려 흥미를 더한다.
정우성은 ‘작서의 변’에서 주인공 윤겸을 맡았다. 윤겸은 물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동시에 반정을 꾀하는 훈구세력을 처단하는 중종의 충신이다.
정우성의 ‘작서의 변’ 제작진은 괴수영화로서 시각효과가 중요한 만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CG전문회사 ‘웨타 디지털(Weta Digita)’과 작업할 예정이다. 웨타 디지털은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킹콩’ ‘아바타’ ‘호빗’ 등 대작에 참여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무려 네 차례나 수상했다.
신정원 감독과 정우성이 손을 맞잡은 영화 ‘작서의 변’은 오는 2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