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계양전기㈜(대표이사 단재완 회장)는 직영 운영하는 청계 고객지원센터가 케이블 TV 드라마 노출과 함께 고객들의 활발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구 업계 최초의 신개념 플래그십 스토어를 표방하며 화려하게 오픈했던 청계 고객지원센터가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의 촬영지로 방송에 노출되면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기존에는 공구 제품 특성상 30-40대 남성고객 중심의 방문이 많았지만 방송 이후에는 20-30대 여성과 남성의 방문도 늘어나며 청계천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청계 고객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오픈식을 통해 공식 영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 공구 업계의 메카로 불리는 청계천 대로변(중구 충무로 75)에 위치하여 공구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계양전기에서 취급 중인 공구 제품 150여기종과 액세서리 100여 품목이 전시 중으로, 충전드릴 및 그라인더 등 전동공구 70여 기종과, 컴프레서, 용접기 등 산업용 공구류 60여 기종, 예초기 등의 엔진응용제품 20여 기종이 품목군별로 전시되어, 한눈에 제품 전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제품과 BLDC 충전공구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 관람의 편의를 더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전동공구의 강력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컨테이너 재질의 아웃테리어와 최신 트랜드 까페 분위기를 반영한 안락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며 "공구거리의 천편일륜적인 인테리어를 벗어난 내외관 인테리어 덕택에 입소문을 통해 공식 오픈 전부터 고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지난해 공식쇼핑몰과 블로그를 새롭게 오픈 하며, 온라인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