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새롭게 선보인 SUHD TV를 다음 달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14일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SUHD TV는 오는 2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고 미국은 3월, 유럽은 3월 말이나 4월 초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기는 같은데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출시 일정에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SUHD TV는 퀀텀닷 필름과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으로 명암비를 끌어올리고 초미세 나노 입자를 적용해 자연의 풍부한 색감을 생생하게 살린 제품이다.
김 사장은 LG전자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여타 경쟁사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LG전자 OLED TV의 하이엔드 전략에 대한 질문에 "시장이 결정할 것"이라며 "우리의 점유율이 60%인 것을 알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소니 등의 초슬림 TV에 대해서는 "초슬림 TV 기술을 경쟁사들이 많이 확보한 것 같다"면서도 "소비자의 반응이 중요한데 초슬림 기술에 대한 것이 많이 희석되지 않았는가 싶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CES와 관련해서는 "(다른 경쟁사들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잘 나왔더라"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