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주택 100만5173가구가 거래됐다.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9.1주택대책'을 포함해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영향으로 거래가 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전국의 집값은 1.71%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0만5173가구로 전년대비 1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거래량이 100만가구를 넘긴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8년만이다.
지난해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46만2111가구로 지난 2013년대비 27.3%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14만8266가구로 32.5% 늘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주택거래량은 2만3143가구로 전년대비 39.1% 증가했다.
지난해 지방에서는 지난 2013년보다 11.1% 늘어난 54만3062가구가 거래됐다.
유형 별로 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대비 17.3% 늘어난 70만8950가구가 거래됐다. 같은 기간 연립 및 다세대주택은 지난 2013년보다 17.1% 늘어난 16만2749가구 거래됐다.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은 23% 늘어난 13만3474가구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9만1130가구로 전월대비 0.1% 늘었다. 전년동월대비 2.2% 줄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은 3만767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5% 줄었다. 지방은 5만345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는 6만64682가구 거래됐다. 전년동월대비 4.7% 줄어든 수준이다. 연립 및 다세대주택은 전년동월대비 2.6% 줄어든 1만4200가구,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은 14.3% 늘어난 1만2248가구 거래됐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