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IM투자증권은 9일 종근당이 올해 영업환경의 위축과 R&D 확대로 실적 및 주가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경철 IM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와 11월 발생했던 대규모 리베이트 사건으로 국내 제약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며 “여기에 오는 3월 3년간 유예됐던 한미FTA 제약부문이 시행돼 올 제약시장은 전체적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지난해 4Q 매출액을 전년대비 8.3% 증가한 1410억원, 영업익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147억원으로 예측했다. 4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이 크게 증가해 영업익이 당초 시장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말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에 대한 자문료 및 브랜드로열티 지급 등이 발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력을 채용해 인건비가 증가했다“며 ”실적에 민감한 종근당의 주가는 올해 실적 둔화 영향으로 하향 안정화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