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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강하늘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쎄씨봉'에 출연한 진구, 한효주, 정우,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진구가 왜 싫냐? 정우는 왜 싫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은 강하늘은 웃으면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한효주 누나만큼 좋지 않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하늘은 "원래부터 (한효주의)팬이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고 한효주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부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1970년대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