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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석`이라 불리는 1월의 탄생석 `가넷`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1월의 탄생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월의 탄생석은 일명 '석류석'이라고도 불리는 '가넷'이다.
가넷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에서 유래된 말로 '씨 많은 석류'를 의미하며, 실제로 화강암의 갈라진 틈에 붙어있는 가넷은 마치 석류를 연상시킨다.
1월의 탄생석 일반적으로 가넷이라고 하면 투명한 빨간 보석을 생각하기 쉽지만 가넷은 노랑, 주황, 초록, 자주, 무색, 검은색 등 파란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돌이다.
또 가넷의 의미는 진실한 우정과 충성, 불변, 진리를 의미하며, 서양에서는 '부적'같은 의미로도 사용됐다.
서양에서 1월의 탄생석 가넷은 건강을 지켜주는 돌로 여겨 붉은색 가넷은 해열제로, 노란색 가넷은 황달병의 특효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여행 시 몸에 지니고 있으면 위험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