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한효주가 ‘국민 첫사랑’ 자리를 탐냈다.
한효주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이필름·무브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배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효주 영화 속에서 모든 배우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는 말에 “사실 그래서 이 영화를 한 걸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이내 “누군가의 뮤즈를 연기하는 거에 설렘도 있지만, 부담감도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극중 한효주는 ‘쎄시봉’이 뮤즈 민자영의 20대를 연기했다. 누구든 뒤돌아 보게하는 청순한 외모에 할 말은 하고 마는 당당함까지 갖춘 자타공인 무교동 최고의 매력녀로 쎄시봉의 모든 남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인물이다.
한효주는 “사실 자연스럽게 티 내지 않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었다. 물론 연기고 영화지만 그런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연기하는 거라 너무 즐거웠다”며 캐릭터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번 영화로 국민 첫사랑을 노리냐는 사회자 박경림의 말에 망설임 없이 큰 소리로 “국민 첫사랑 원합니다”라고 외쳐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젊음의 거리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