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비행기 공포증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고소 공포증으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스무 살 때 여자친구와 바이킹을 탔었다. 그런데 순간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가 "그러면서 비행기에 관련된 영화(영화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만들었냐"고 질문하자 하정우는 "대신 비행기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정말 많이 봤다"고 답했다.
그는 또 "비행기를 탈 때 기도를 많이 한다. 겁이 난다. 안 탈 수는 없지 않느냐. 부산국제영화제는 KTX를 타고 간다"며 앞서 하와이 예찬론(?)을 펼친 것과 관련, "하와이 갈 때는 전날부터 심란하다.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또 "특히 이륙 후 15분, 착륙 전 15분 정말 긴장된다. 터블런스(난기류)는 공포스럽다.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나면 먼저 바운스를 타기도 한다. 내가 바운스를 주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기도에도 단계가 있다. 1단계는 근래의 잘못한 일을 반성하고 다음에는 오래 전에 잘못한 일을 반성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살려달라고 기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