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14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해 1099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오른 1099.30원에서 마감했다. 29일 종가보다 2.20원 상승한 1100.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1100.00원 위에선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고가는 1100.10원, 저가는 1098.10원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서울 환시는 한산한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연말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장중 달러/엔 환율도 120엔대에서 소폭 조정을 받으며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을 막았다.
밑에서는 엔/원 환율이 910원대를 위협하면서 달러/원 환율에 지지력을 더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계속해서 네고 물량이 나왔고 달러/엔 환율도 소폭 하락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며 “그래도 엔/원 환율이 워낙 내려가 있어 달러/원 환율을 받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