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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처] |
'케이팝스타4' 나하은, 천재 댄싱퀸 최연소 참가자…랭킹오디션 통과할까?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케이팝스타4'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방송할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케이팝스타4' 나하은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가능성조'에 포함돼 다른 참가자들과 경연을 펼친다.
특히 나하은은 앞서 방송에서 6세라는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끼와 춤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1월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4'에서 나하은은 영화 '겨울왕국'의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맑은 목소리와 풍부한 표정으로 열창했다. 이어 나하은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의 노래에 맞춰 깜찍한 댄스 무대를 펼쳤다.
나하은의 무대에 'K팝스타4' 양현석은 "이건 말이 안 될 정도로 천재적인 수준"이라며 극찬했고, 박진영 역시 "어른 댄서들도 뒷박을 안 타는데 박자를 흘려 보내고 박자를 뒤에서 탄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여섯 살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라며 합격을 선사했다.
나하은은 '케이팝스타4'에 출연하기 앞서 SBS '스타킹'에서도 춤실력을 선보여 '리틀현아' 등의 별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28일 방송될 '케이팝스타4' 나하은의 새로운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K팝스타4'의 랭킹오디션은 비슷한 특색의 참가자들을 모아 순위를 나누고, 다함께 합격 혹은 탈락하는 잔혹한 라운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이 무대의 압박감과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공개된 'K팝스타4'의 '가능성조' 무대에서는 마하은 외에도 나수현, 김찬미, 안수영, 강서진, 릴리M 등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 평균 연령이 13.1세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나하은의 랭킹오디션 무대는 28일 오후 4시50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