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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월드 투어 중 파리에서 클럽 갔던 게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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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가 지난 2013년 월드 투어 이후 달라진 생각과 가장 인상깊었던 도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이형석 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는 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감독 김진수)' 언론 배급 시사회와 함께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인피니트 리더 성규는 "투어를 하면서도 많이 한 생각이지만 이런 순간이 언제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공연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시기가 아닐까 하기도 했다"고 2013년 월드 투어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이후엔 뭔가 더 큰 목표가 생긴 것 같다. 월드 투어를 또 할 수 있다면 더 크게 횟수를 늘려서 더 많은 곳에 가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로 성규는 프랑스 파리를 꼽았다. 그는 "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함께 클럽에 간 적이 있었다. 파리에서 갔었는데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그 때가 월드투어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멤버들도 다같이 오랜만에 신나게 춤추고 즐기다 온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성종은 "저는 태국 방콕이다. 호텔 수영장에서 멤버들과 함께 수영을 신나게 했다. 우리 나라는 지금 겨울인데 지금 방콕은 여름이다. 같이 휴가 가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성열은 "여러 나라에서 재밌는 일도 추억도 많았지만 기억 많이 나는 건 두바이. 관객들의 눈을 많이 바라보는 편인데 그분들은 두건을 쓰고 계시더라. 관객석을 보면 시커먼 게 보여서 눈을 잘 못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인피니트 월드투어 실황과 비하인드를 묶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진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이 출연했다. 오는 4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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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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