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독일 디젤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디젤차의 대표 주자인 인피티니 'Q50'가 선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올해의 차, 에너지 위너상 등 올해만 3개의 상을 받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8일 한국수입차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Q50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9개월 간 2050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피니티가 출시 당시 제시한 월 판매 목표 200대를 가뿐하게 넘긴 수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391대를 판매하며 종전 Q70(기존 M)이 보유하고 있던 인피니티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 기록(315대)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Q50의 디젤 모델 Q50 2.2d는 비유럽 브랜드 모델로는 유일하게 지난 6월 수입 디젤 모델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진입하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Q50의 인기비결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주행성능, 연비, 공간 활용성 등이 꼽힌다. 디젤 모델인 'Q50 2.2d'의 경우 차체는 전장 479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로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보다 166mm 길고, 10mm 넓으며, 21mm 더 높다. 최고출력 170ps(3200∼4200rpm), 최대토크 40.8kg.m(1600∼2800rpm)의 폭발적인 주행성능 자랑하면서도 복합연비는 15.1km/ℓ로 실용성을 겸비했다.
국내 소비자들도 Q50의 제품 경쟁력에 대해 호평을 내리고 있다.
지난 5월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투표에서 Q50은 유럽 브랜드 경쟁 모델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등극했다. Q50은 투표 기간 내내 1위를 달렸으며, 전체 투표자 총 1만 1237명 중 19%인 2091명의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 8월에는 Q50 2.2d 모델이 소비자시민모임의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폭발적인 주행 성능으로 대변되었던 인피니티가 효율성까지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는 평가를 낳았다. Q50 2.2d 모델은 15.1km/ℓ 에 달하는 복합연비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2000cc 이상 수입 디젤 모델 중 최초 수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Q50은 1대1 유선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점 5.45점을 획득, 1위에 등극하며, 올해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킨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인정 받았다.
Q50은 실제 자동차 구매층을 대상으로 한 1대1 유선 투표에서 4.2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벤츠 C 클래스, BMW 3시리즈 등 강력한 경쟁 모델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점수였다. 여기에 104만573건의 소비자 참여 건수를 기록한 온라인 투표 결과는 Q50의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3년 또는 6만㎞ 이내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소모품 교환 서비스, 4년 또는 10만㎞ 이내 긴급견인, 타이어교체, 비상연료 공급, 비상시동 서비스 포함 24시간 긴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자택으로부터 100㎞이상의 거리에서 예기치 않은 차량 결함으로 인해 운행이 불가할 경우, 귀가를 위한 교통편 및 숙박시설 안내와 함께 고객 1인에 한해 귀가비용을 지원 '모빌리티 캐런티 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