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7일 미국시장은 휴장이였지만 유럽시장은 개장을 하였습니다. 유럽장의 특징은 독일의 실업률이 6.6%로 감소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OPEC회의에서 감산 가능성이 사라졌고 이로인한 흐름에 관련 기업들의 하락세가 커졌으며 결국 장막판 OPEC회의에서 원유감산은 없다는 소식에 브렌트유도 크게 밀리면서 영국시장은 관련 정유업종의 급락 여파로 하락전환했습니다.
미국시장이 추수감사절 휴장에 따라 거래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독일의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OPEC회의에서 감산이 없었다는 점에서 원유생산 규모가 큰 국가들의 하락폭이 커졌는데 러시아가 1.25%, 노르웨이가 2.55% 하락세를 보이는 흐름이였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미국장이 휴장이였기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야간선물은 개장을 하였는데 하루종일 큰 변화없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했습니다.
외국인이 134계약 순매수하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마감을 앞두고 결국 0.05포인트 하락한 253.75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이로인해 시장은 보합권에서 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환율의 흐름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의 흐름을 보면 1099.1원을 보이고 있어 전날보다 소폭상승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장초반은 보합권에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OPEC 회의에서 감산이 없었다는 점에 WTI가 70$를 하회하고 브렌트유도 6% 넘게 급락하는등 원유의 급락이 있었습니다.
유럽시장에서는 BP를 비롯한 원유업종의 급락이 시장 상승을 제한하였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업체들의 흐름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날 우리시장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된 흐름이 주가에 일부 반영이 되었다는 판단이기에 큰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보다는 오늘 우리나라의 산업생산이 발표되는데 전달의 1.9% 증가보다는 위축된 0.3%로 예상되어 지고 있으며 이 흐름이 얼마나 변화를 주었는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이러한 산업생산은 결국 향후 소비와 수출 양쪽의 흐름을 예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엔화에 영향을 줄수 있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의 3.2%보다 소폭 위축된 3.0%로 발표될것이며 여기에 산업생산이 전달의 2.9%보다 위축된 -0.4%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매판매도 전달의 2.3%보다 위축된 1.5%로 예상되는등 엔화와 관련된 지표들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즉 오늘 우리시장은 유가의 급락에 따른 여파가 건설과 정유, 화학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 과연 전날 위축에 따른 흐름으로 선반영이 되었다고 판단을 할지 관심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화가 일본 경제지표 발표이후 얼마나 움직일지 관심세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장기적인 시장의 흐름은 중국과 유럽발 경기부양책에 의해 개선되는 경기흐름이 우리시장에도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어 장하락시에도 자신감있게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 판단입니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