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증권주들의 실적 개선과 정책 기대감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으며 판매채널의 경쟁력 약화가 향후 변수라고 전망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28일 "저금리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강화하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며 "향후 기대되는 종합금융투자회사의 PI투자 확대,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확대는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상품 판매 경쟁력은 여전히 은행이 높은 상황에서 구조조정으로 판매채널이 축소된 증권사의 판매 역량 축소가 우려된다는 얘기다.
아울러 증권업종 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32.5%상승하며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 연구위원은 "증권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저금리,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 등에서 비롯된 효율성 및 가치제고"라며 "중기적으로 업계 구조조정 및 대형 증권사의 차별화 요인이 나타나겠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년에 결국 대형 증권사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증권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지만 최선호 종목을 한국금융지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