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BMW코리아가 서비스센터를 올해 15개를 확충해 총 64개까지 늘린다. 서비스 인력도 2016년까지 20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21일 서울 영등포 전시장에서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자사의 고객 서비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전응태 BMW코리아 AS총괄 이사는 "수입차는 (수리비용이)비싸다고 한다. 하지만 비싸다는게 제대로 된 비교인지 제대로 된 평가인지 선입견을 버려달라"면서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무형의 가치 뿐만 아니라 부품 하나하나도 프리미엄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서비스센터를 확장해왔다. 올해도 연말 기준으로 신규 서비스센터 15개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으로 전국에 총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을 수리하는 작업공간인 워크베이도 전국에 총 93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전시장에는 18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있었다.
BMW코리아 부품 물류센터는 현재 축구장 3개 크기에서 2016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한다. 전 이사는 "현재 부품 물류센터 규모는 축구장 3개 규모로 본사 수시 보급률을 포함할 경우 부품 보유율이 99%에 이른다"며 "(향후 차량 판매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규모를 2016년까지 축구장 7개 규모로 늘릴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서비스인력도 크게 확대된다. 지난해 말 기준 BMW코리아는 1320명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1584명, 내년 1901명, 2016년 2281명으로 점차 늘릴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국가공인 자동차 정비 능력 보유자 55명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와함께 인천 영종도에 건립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진행해 정비사들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성구 BMW코리아 AS 기획부문 매니저는 "수입차 업계에서는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BMW코리아 공임비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의 서비스 평균 공임비는 올해 기준 중국 7만9635원, 일본 12만원, 독일 23만1779원 대비 저렴한 6만8400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임비에는 임차료, 시설운영비, 장비 투자비, 직원 인건비 등이 포함됐다고 BMW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부품을 60%까지 재활용한 친환경 부품 'RMFD 파트'를 적극 홍보해 고객들이 수리 시 느끼는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정 매니저는 "RMFD 파트는 기존 부품을 60%까지 재활용하지만 신품과 동일한 성능과 품질을 보증한다"며 "부품 품질에 대해 24개월까지 보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