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사자세에 197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2.10포인트, 0.11% 오른 1969.11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럽의 경제지표 개선 호재에 신고가를 재차 갱신하는 등 랠리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8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연기금도 12억원의 매수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2, 2억원어치를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47억원의 매수 우위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연말 소비시즌에 돌입하고 있지만 상승 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과 국내의 밸류에이션 갭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기업들의 ROE가 낮아지긴 했지만 이익수준으로 인해 사내 유보금은 증가했다고 볼 수 있어 자사주매입, 배당정책 변화 가능성이 높다고 서 연구위원은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 통신 등은 하락세며 전기전자, 보험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지만 POSCO, 현대차 등은 1%대 내림세다. 삼성SDS도 1%대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 0.72% 오른 540.0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는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등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컴투스는 4%대 오름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