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고령 수능 응시생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최고령 수능 응시생, 81세 할머니… 최연소 응시생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수능 최고령 응시생이 화제다.
2015학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81세 조희옥 할머니라고 알려졌다.
12일 교육부는 "올해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1933년생이고, 최연소 응시생은 2001년생이며 모두 여성"이라고 밝혔다.
수능 최고령 응시생과 최연소 응시생의 나이차가 68년이나 돼 눈길을 끈다.
한편, 수능 최고령 응시생 조희옥 할머니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노역으로 끌려간 오빠들 대신 봉제공장을 다니며 공부 시기를 놓쳤다.
이후 지난 2001년 일성여중에 입학해 현재 일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으로 4년 만에 수능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