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DGB금융지주는 10일 운영자금(364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7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신주 3500만주(주당 액면가 5000원)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435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DGB금융그룹이 유상증자에 나서기는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최근 연10% 씩 자산 성장을 하고 있고, DGB캐피탈도 연 30%씩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자금이 필요해 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은 2000억원, 캐피탈은 1500억원 수준의 자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DGB금융그룹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NH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