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해 유통통계 체감 경기가 전년보다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지난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유통 및 제조업계 종사자 235명을 대상으로 '소매경기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부정적으로 답했고, 내년도 소매경기 역시 올해 수준의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부분 업태들이 뚜렷한 호조세 없이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차세대 유망업태로 주목하는 채널 1위에는 복합쇼핑몰이 꼽혔고, 뒤를 이어 온라인 마트(슈퍼)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프라인 대형마트 경우 골목 슈퍼마켓에 이어 시장 규모가 축소될 업태 2위에 선정돼 '소비의 온라인화'가 온오프라인 채널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설문 참가자들은 최근 눈에 띄는 소비패턴 변화를 묻는 질문에도 '온라인 채널 이용 증가', '쇼루밍 소비 확산', 'SNS 이용 확대' 순으로 답해 온라인 채널과 소셜 미디어는 유통시장에서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소비 트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유통업계가 가장 주목해야 할 소비층은 소비시장의 핵심 주체로 떠오른 싱글·시니어와 옴니채널·디지털 쇼퍼로 양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