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슬기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극중 덕수(황정민)의 사고뭉치 막냇동생 ‘끝순’ 역을 맡은 김슬기는 전작 ‘수상한 그녀’ 이후 다시 가족영화를 선택했다.
김슬기는 전작에 이어 대가족이 등장하는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윤제균 감독님이 '국제시장'이 잘되면 다음 작품은 끝순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농담을 기억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 ‘국제시장’과 ‘수상한 가족’ 모두 좋은 가족영화다. 좋은 가족이 나오는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국제시장' 선배님들 사이에 제가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정말 많이 배웠고, 감사드린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