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연금의 글로벌 투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은퇴와투자' 40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은퇴와투자에서는 초저금리 시대에 연금을 글로벌 자산으로 분산해야 하는 이유를 4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우리나라처럼 제조업에 토대를 둔 수출국가는 ‘잃어버린 10년’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국내 주식시장은 소수 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것.
셋쨰로는 중국, 일본 등 제조업 경쟁국들이 복귀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고령화에 따른 수요 부족을 근거로 성장하는 국가에 자산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연금을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조사한 연금상품별 글로벌 투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컨슈머주식형, 글로벌 주식 분산투자형, 글로벌 채권 분산투자형에 가장 많이 가입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국내 금리상품에 편중되어 있는 자산에서 글로벌 자산의 비중을 대폭 높여 글로벌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노후의 첫걸음이 연금자산이라면, 그 첫 단추는 연금자산의 글로벌 분산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