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진영이 부모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영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진영은 극중 덕수(황정민)의 아버지를 연기한 것과 관련, “아버지라면 모두 그렇듯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흥남부두에서 어린 덕수가 어릴 때 헤어진 아버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어떻다고 따로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모든 아버지가 느끼는 감정이고 더군다나 어릴 때 헤어진 아버지면 그 마음이 더 애잔하다”며 “저 역시 최근 어머니가 돌아가셔 상을 당했는데 지금도 생각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어가며 “오히려 돌아가신 지금 어머니가 더 자주 생각난다.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 그 자식을 키우면서 가진 부모의 마음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감정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