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사흘째 줄다리기를 계속해 온 가운데 오늘 예정된 한중 정상회의에서 타결을 선언할 지 주목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7일 장관급 회담 이후 사흘간 실무진 협상을 지속하며 이견을 상당부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견이 컸던 상품분야 조율을 마쳤으며 원산지 규정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간 조율이 끝나면 이날 오전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실질적 타결'을 선언한 뒤 세부적인 협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 직전까지도 협상이 계속될 것 같다"면서 "다만 (타결 여부는)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만약 타결이 확정되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