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3일 미국시장이 ISM제조업지수 호전등에도 불구하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를 하고 관망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벌이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80 미만으로 하락하면서 관련된 에너지기업들의 하락이 두두러진 모습이었고 특히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형 업체들, 특히 셰일가스, 셰일오일등을 시추하는 기업들의 낙폭이 더 큰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유가 하락이 그동안 공급량을 증가시켰던 이러한 중소형 업체들에게 부담이 되는 가격대까지 하락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유가의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는 흐름이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에너지기업들의 하락속에 중간선거를 기다리는 관망세에 혼조세로 마감한 모습이였습니다.
우리시장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엔저의 흐름이 국내기업들에게 크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심리적인 영향앞에 매물이 쏟아지면서 1.71% 하락하였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이머징 시장의 흐름도 그리 녹녹치 않아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0.93% 하락하면서 여전히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야간선물도 외국인이 229계약 순매도 했지만 큰 변화보다는 관망세 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기에 우리시장의 출발은 1950선 내외에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환율을 알수 있는 NDF 역외환율은 1075.05원을 보이고 있어 전날 서울 환시가 달러화 강세로 1072.6월 보였기에 약 2.4원정도 상승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엔화의 흐름은 ISM제조업지수 호전과 리차드 피셔 달라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연준이라는 발언에 강세를 보인 달러화의 영향을 받아 현재 114엔 내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이러한 엔저로 전날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자동차 업종에 오늘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에 대한 연비 관련 벌금으로 $1억와 $2억의 탄소배출 분담금 삭제라는 발표가 있었고 미국의 자동차 판매건수가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까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업체들은 10만대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M/S는 오히려 7.39%로 감소하였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등을 보면 여전히 우리시장에는 엔저의 흐름이 부담이 되고 있는 상태가 이어질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은 엔저등 여러가지 이슈보다는 글로벌 매크로가 우리시장에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의 6개월 선행하는 ISM제조업지수의 흐름을 봐야 되는데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59.0으로 발표되었고 세부항목중 신규주문도 65.8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이 지표만 본다면 국내 수출의 약 6개월 선행이기에 향후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로인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중국의 산업생산도 지켜 봐야 되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흐름이 우리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주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의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기 흐름을 개선시킬 조키들에 대해서 논의가 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결국 우리시장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일것이라는 점에서 향후의 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즉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글로벌 매크로중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ISM제조업지수와 최근 주춤했다 재차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산업생산을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 있을 미국의 중간선거가 시장의 우려와 달리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확실하게 표가 갈리면 본격적으로 시장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것으로 여겨지는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속에 연말 랠리를 준비해 나가는 하루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서상영 KR선물 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