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연극 '맨프럼어스', 이효리-문희준-김구라-애프터스쿨 등 ★릴레이 응원

기사입력 : 2014년10월31일 17:03

최종수정 : 2014년10월31일 17:03

[사진=연극 ‘맨프럼어스’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뉴스핌=장윤원 기자]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에 대해 스타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최근 연극 ‘맨 프럼 어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개막을 앞두고 연극 연습에 한창인 배우들을 향한 톱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이효리는 “소문을 들으니 정말 재미있고, 배우 이원종씨가 출연과 프로듀서까지 하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재미있는 연극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희준은 “원작보다 굉장히 재미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찾아 주시구요, 저 문희준도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연극 ‘맨 프럼 어스’를 응원했다.
 
애프터스쿨 멤버 이주연의 연극 데뷔를 응원하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애정어린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주연이의 무대 위 색다른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연극 ‘맨 프럼 어스’ 화이팅! 이주연 화이팅!” 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는 “두 번 이상 꼭 보겠습니다”, 연극 및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심은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쟁쟁한 선배님들이 나오신다고 들었어요. 저도 꼭 보러 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정상급의 배우들이 나오는 연극이죠. 좋은 연극이니까 주변에 입 소문도 많이 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오는 11월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세계 초연하는 연극 ‘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개봉과 동시에 ‘새턴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존 올드맨이 스스로를 1만4000년을 살아온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유쾌한 반론을 제기할 예정.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주연(애프터 스쿨), 박지나, 강하람, 정구민, 오근욱, 백철민 등 신예 스타들도 합류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11월2일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30%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오는 11월7일부터 2015년 2월2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공연. 만 13세 이상 관람가. 4만~5만 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