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홈쇼핑, CJ오쇼핑 등 국내 홈쇼핑 업계가 3분기 초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마케팅비용 증가와 송출수수료 등 고정비 지속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 e커머스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GS홈쇼핑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9억5000만원으로 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208억4200만원으로 26.6% 감소했다.
CJ오쇼핑 역시 같은 기간 전체적인 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276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감소했다. 매출액은 2870억4700만원으로1.1% 감소했으며, 당기순익은 161억6800만원으로 25.5% 줄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마케팅비용 증가와 송출수수료 등 고정비의 지속 증가가 주요 지표 하락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모바일 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년 동기 9.9%에서 22.4%로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