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침식현상에 자연적 요인 이외에 인위적 요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미래해양은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모니터링 및 조사연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용역팀은 항공 및 위성사진 분석결과 1979년 10월에는 홍조단괴 해빈 면적이 1만8318㎡였으나 지난해 8월에는 1만2765㎡로 34년 사이 30.3%(5553㎡)가 침식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침식 증가와 관련해 용역팀은 "자연 해변에서는 높은 파도에 침식됐던 해안이 천천히 복원되지만, 우도에는 호안이 설치돼 해빈이 복원되지 않고 사라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용역팀은 홍조단괴 해빈 보전을 위해 기존 호안을 철거해 날림방지용 목책 데크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도 홍조단괴 침식 소식에 네티즌은 "우도 홍조단괴 침식, 천연기념물 보호해야 한다" "우도 홍조단괴 침식, 인위적 요인 어서 제거해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길" "우도 홍조단괴 침식, 후속 조치가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