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2014국감] 삼성·현대·GS建 등 내년 하반기부터 공공입찰 제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기정, 호남고속철 입찰담합 추가 제재 예정, 제한기간 더 길어 질 수도

[뉴스핌=고종민 기자]대형건설사들이 내년 하반기부터 줄줄이 공공 입찰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조달청· 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SK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내년 하반기부터 2년간 공공입찰 참가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영주댐, 경인아라뱃길, 호남고속철 같은 대규모 토목사업에 담합으로 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사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최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기 때문이다.

발주기관들은 부정당업자들에 대한 입찰참가 제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가운데, 과징금 부과시점이 비슷해 처벌이 특정시기에 몰리게 된 것.
 
다만 과징금 부과와 입찰참가 제한조치가 동시에 이뤄지지 못한 이유는 8개 건설사들 대부분에서 발주청의 입찰참가제한에 따른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탓이다.

각 업체들의 소송제기 시점은 2013년 10월, 2014년 4월, 2014년 10월~11월로 비슷한 시기다.

통상적으로 소송기간이 2년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한조치 개시 시점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법원에서 패소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이에 대형건설사들은 2015년부터 2018년 초까지 공공입찰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는 게 강 의원 측의 전망이다.

▲자료 : 조달청, 수자원공사 등 제공 강기정의원실 재구성
또 최근 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 공구별 입찰담합에 대한 각 업체의 의견을 듣고 있어, 이 기간이 끝나면 업체들에 대한 추가적인 입찰 제한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나아가 호남고속철 이외에 대구도시철도·부산지하철·낙동강하구둑 등의 건설사업도 입찰담합 결정 가능성이 있다.

강기정 의원은 "2009년은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과 함께 대규모 토목공사 물량이 쏟아지던 해였다"며 "담합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그들만의 호황을 누렸던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재조치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합업체들이 공정위 과징금 부과과정에서도 엄청난 특혜를 입어놓고도 제재조치를 피하기 위해 줄지어 소송을 벌이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볼 때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