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내일 발표될 제조업 지표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10포인트, 0.56% 하락한 2326.55에 마감했다.
오는 23일에는 HSBC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조업 PMI를 보고 중국 정부의 추가부양책 시행 여부를 판단하자는 분위기다.
전날 발표된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돌면서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자제할 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았기 때문이다.
잉 하오 위앤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이번 PMI 결과를 계기로 중국 정부가 시장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반등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났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91.49엔, 2.64% 급등한 1만5195.77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도 31.05엔, 2.58% 오른 1236.41엔에 마무리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94.19포인트, 1.09% 오른 8748.83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5분 기준 275.00포인트, 1.19% 오른 2만3363.58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