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송성엽 KB자산운용 CIO(전무)는 16일 "지금은 유럽이 제일 걱정"이라며 "특히 독일(ABS 매입을 반대, 성장 우려)의 이슈 등으로 불안 심리가 가중되면 이머징 마켓에서 자금이 이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초부터 1% 가까이 급락하며 7개월여 만에 1910선 아래로 내려왔다.
송 CIO는 "변수는 유럽의 정책적인 변화"라며 "영국하고 EU(유럽연합)가 협조가 잘 되지 않는 등 이런 상황에서는 지수가 터프한 국면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CIO는 지수가 바닥권에 있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1900선을 하회할 가능성도 염두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섣불리 저가 매수에 나서지 말고, 현금 비중을 늘리고 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면 투자 기회는 올라갈 것"며 "향후 외국인이 반등 장세를 이끌 경우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