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유철 사장은 박승하 부회장 사임에 따라 후임으로 우 부회장을 승진 발령했다.
우 부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원 조선공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뉴욕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004년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긴 뒤 부사장과 기술연구소장, 당진제철소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철강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전 박승하 부회장과 함께 현대제철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박 부회장이 지난 10일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당분간 우 부회장이 단독 대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우선 동부특수강 인수전이 우 부회장의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동부특수강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