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새누리당은 15일 세월호 사태를 조속히 종결하고 경제 살리기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 의원은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정부는 솔직하지 못했다. 침몰된지 한달이 넘어서도 수색을 하겠다고 하는데 외국에도 이렇게 장기간 동안 수색하고 100% 시신을 수습한 후 인양한 사례가 없다"면서 "가슴은 아프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정부가 책임지고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이빙벨도 피해자 가족이나 언론이 기능을 제대로 모르고 (투입을 요청하니) 효과가 없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투입했다"며 "앞으로 국민에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는 그간 못 밝힌 것들을 밝히고 향후 대책도 실효성 없는 문서로 과대포장 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나 정치권이 세월호는 진상규명위원회나 특별검사에 맡기고 관련 부처 등은 경제 살리기에 눈길을 돌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장관이 세종시에 있는 것과 팽목항에 있는 것은 1년 후 우려스러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장관이 팽목항에서 업무에 전념 하느라 다른 업무에 소홀해서 1년 뒤 주된 업무에 공백이 나타날까 두렵다"고 말했다.
같은 당 안덕수 의원도 세월호 문제를 조속히 종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세월호 수색에 함정이 동원 되고 있는데 해경이 중국어선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장관도 (세월호 문제에 집중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질텐데 빨리 종결을 하고 국가나 사회, 관련 기관의 업무를 일상으로 돌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종자를 못 찾으면 인양하는 문제도 남아있는데 1년 걸리는 인양 기간 동안 계속 이슈가 될 것"이라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10분의 유족과 더 많이 배려하고 보상하는 문제를 포함해서 어떻게 이 문제를 조기에 종결할 수 있을지 터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