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DB대우증권은 현재의 연 2.00%의 기준금리가 바닥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2015년 상반기까지 1.75%로의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대와 달리 올해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회복은 기대에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특히 물가와 관련해서는 디플레이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전망의 틀이 ‘순환적인 논리’에서 ‘구조적인 논리’로 전환됐다"며 "기존 전망인 기준금리 2.00%가 바닥이 아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내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윤 연구원은 "한은 총재의 발언대로 ‘기준금리 2.0%는 경기회복 모멘텀을 뒷받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연내 추가인하 실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 "내년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장기불황 및 디플레이션에 대한 염려가 남아있는 한 2015년 상반기까지 1.75%로 금리인하 실시 기대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