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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모조가 꼽은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대중문화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아바타’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선정됐다.
미국 워치모조는 11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대평가된 영화 10선을 공개했다.
워치모조가 꼽은 과대평가된 영화 1위는 놀랍게도 2009년 극장가를 휩쓴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국내에서만 1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아바타’는 워치모조의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꼽히면서 굴욕을 당했다.
한편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에 이어 2~10위에 숱한 명작이 포함됐다. 과대평가된 영화 2위는 ‘잉글리쉬 페이션트’, 3위는 ‘크래쉬’, 4위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5위는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과대평가된 영화 6위에는 올 초까지 흥행돌풍을 일으킨 1000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꼽혔다. 과대평가된 영화 7위는 아카데미상 수상자 포레스트 훼태커 주연의 ‘버틀러:대통령의 집사’, 8위는 아카데미를 휩쓴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 9위는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 10위는 ‘어톤먼트’가 뽑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