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홈플러스가 전기레인지 매출 상승에 따라 반값 전기레인지를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시중 브랜드 대비 최대 70% 저렴한 ‘일렉트리카 전기레인지’를 전국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이고 있다. 2구(HER-230TC)는 29만9000원, 3구(HER-303TC)는 34만9000원이다.
홈플러스는 대규모 계약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마케팅 비용 및 판매 인력 인건비 축소, 자체 마진 최소화 등을 통해 시중 반값 수준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일렉트리카 전기레인지는 각각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독일 SCHOTT사의 세란글라스와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했으며, 전력 컨트롤 특허기술을 통해 전력손실을 줄이고, 자동 히트업 기능으로 최고온도 도달 시간을 시중 상품 대비 25%가량 단축시켜 전기세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주방가전 무게추가 가스레인지에서 전기레인지 쪽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가스레인지 대 전기레인지 매출비중은 지난해 9월 95.2% 대 4.8%에서 올 9월 69.7% 대 30.3%를 기록, 전기레인지 비중이 1년 새 6.3배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9월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대비 918%나 늘면서 가스레인지 중심의 주방가전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가스레인지 과열안전장치 부착 의무화로 인한 가격차 감소, 화재나 화상, 유해가스 등으로부터의 안전성과 편리성,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제품 확대 등으로 인해 전기레인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