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콜마가 3%대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 등 일부 업체가 생산하는 아기용 파우더 제품에서 3세이하 영유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1시 한국콜마의 주가는 전일대비 2300원, 3.65% 내린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3세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의 지속적인 사용이 내분비계 이상을 일으킬 만큼 위험하다"며 "3세 이하 영유아 제품에 대해서는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콜마에서 생산되는 '아토베베 베이비' 등 17개 아기용 파우더 제품(의약외품)에서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은 유럽연합(EU)에서 내년부터 3세 이하 아기용 파우더에 사용을 금지키로 한 물질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