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식스, ‘오니츠카타이거’ 홍대·타임스퀘어점 오픈

기사입력 : 2014년10월06일 08:5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최주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대표 박장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 홍대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2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홍대점과 타임스퀘어점은 모던 재팬 스타일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오니츠카타이거의 정신을 표현해 기존 매장과의 통일성을 갖췄다. 나무, 메탈 등의 재료를 사용해 과도한 데코레이션을 제한하고 절제미를 살렸다. 또 매장 벽면은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나무 덫칠에 사용하던 ‘sumi(먹물느낌)’를 이용했다.

매장 오픈에 맞춰 오니츠카타이거의 대표모델인 ‘MEXICO 66’ 골드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골드 컬러에 검정색 타이거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홍대점과 타임스퀘어점에서는 각각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까지 매장에 방문해 오니츠카타이거 멤버십인 ‘클럽타이거’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발 교환권을 증정한다. 클럽타이거 멤버들은 제품 구매시 구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신제품 정보 및 새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는 과거의 제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식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올해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서울 명동 및 롯데백화점 명동점, 신세계본점, 신사 가로수길점 등 주요 패션 스트리트에 입점해 있다.

아식스, 오니츠카타이거 홍대점 전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