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메소드 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소드 연기란 극 중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즉 배역 그 자체가 되는 기술을 말한다.
메소드 연기는 1930년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개념이다. 모스크바예술학교의 콘스탄틴 스타니슬라프스키가 창안한 연기법으로 연기하는 매 순간 극 중 인물로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론을 갖고 있다.
메소드 연기 이전에는 '고전 연기'가 통용됐다. 고전 연기는 연기 자체의 형식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해진 동작, 호흡, 발성 등을 잘 소화하는 것을 중시했다.
그러나 메소드 연기는 배우 개인의 훈련이면 충분하다. 감각 훈련, 상상력 훈련, 관찰 훈련, 분석 훈련 등이다.
또 메소드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백지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나 강박관념 등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인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론 브란도, 줄리 해리스, 제임스 딘 등 할리우드 배우들은 메소드 연기로 유명해졌다. 국내에서 메소드 연기로 대표적인 배우로는 송강호가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 극본 윤선주)에 출연하는 한석규 역시 메소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소드 연기, 이런 뜻이었구나" "메소드 연기, 국내 배우들도 최고" "메소드 연기, 배우 최고의 경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