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현대증권은 일진홀딩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일진홀딩스의 3분기 시장컨센선스는 매출 2279억원, 연결영업이익 79억원, 지배기업순이익 42억원"이라며 "매출은 컨센선스와 유사하나 연결영업이익은 컨센선스를 17% 상회하는 93억원으로 수정전망된다"고 밝혔다.
일진다이아는 국내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겠지만 일진전기가 환율 강세와 3분기 비수기에도 기대를 넘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알리니온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45% 오른 11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4분기에만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디엔코 및 지주부문에서 영업이익 8억원 정도가 발생해 3분기 수정전망치는 매출 2220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알피니온이 자체기술로 제작한 초음파치료기 중 초음파자궁근종치료기는 국내와 해외시장에 호평받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품질과 가격면에서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을 것이고, 국내 병원에서 교체수요도 상당할 전망"이라며 "2015년 매출 995억원, 연결영업이익 140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진전기의 안정적 성장기반 위에 알피니온메디칼시스템의 고성장 추세가 하반기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