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부건설이 이달 만기되는 회사채 500억원을 상환했다.
29일 동부건설과 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산업은행에서 187억원으로 차입하고 자체 조달한 현금으로 이날 회사채 500억원을 상환했다.
동부건설은 한 고개를 넘었지만 오는 11월에는 고개를 두번 더 넘어야 한다.
우선 오는 11월 3일이 첫 고개다. 지난해 상반기 발행한 50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상환기일이기 때문. 채권자가 조기 상환을 요구할 경우 동부건설은 채권 금액을 상환해야 한다. 이날을 무사히 넘겨도 다음날(11월 4일) 344억원 규모 BW 만기가 도래한다.
동부건설은 자산 매각과 동부엔니지어링 등 자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해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자회사 지분이나 자산 매각 방법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연내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