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유무선 메신저 네이트온이 출시한 '한번 메시지' 기능을 통해 이용자 어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첫 주 일평균 전체 메시지 전송량의 1~2%대에 머물렀던 '한번메시지' 전송량이 한달이 지난 현재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10%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았다.

한번메시지는 전체 메시지 전송건 수 기준으로 10% 중 5.4% 정도가 모바일을 통해, 4.6%가 PC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트온의 한번메시지는 타 휘발성 메신저들과의 기능차별화가 핵심이다.
먼저 열람시간 제한을 없애고 설정 시간 이후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지정한 시간만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기능 등 타 메신저들과 달리 수신자가 창을 닫기 전까지는 시간제한 없이 메시지 열람이 가능해 미처 읽지 못한 메시지는 창을 닫지 않는 이상 계속 읽어볼 수 있다.
따라서 메시지 확인 버튼을 누른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내용이 삭제돼 미처 상대방의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기존 휘발성 메신저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뒀다.
이밖에도 사적인 비밀대화를 위해 따로 대화창을 만들 필요 없이 하나의 대화창에서 평상시 일반메시지와 한번메시지를 통한 비밀대화가 가능하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앞으로도 네이트온은 시기별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 개발과 PC 직장인 대상의 유용한 기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트온은 메신저상에서 보다 자유로운 대화를 보장하는 한번 메시지를 통해 난립하는 휘발성 메시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모바일 사용자 공략에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